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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미술 작가 이상섭과의 협업
설치 미술 작가 이상섭 대표작 중 <시간의 집적>을 모티브로 제작된 설치물이 무대에 자리합니다.
<The Apples>의 무대 공간은 에덴 동산입니다. 에덴이 가장 평화롭고 이상적인 공간이라고 설정하고 그 속에서 태어나고 살아가며 변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이상섭 작가의 <시간의 집적> 연작인 설치 작품은 나뭇가지를 집적시켜 둥지를 형상화 하여 평화롭고 이상적인 에덴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고자 하였습니다.
작업과정
이상섭 작가는 경원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하였고 2013년부터 <집적>, <마음의 여유> 그리고 <정서를 담다> 등 개인전을 열었고 성남문화재단 '신흥공공예술창작소' 공모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까지도 반복 행위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감정의 치유를 맥으로 작업하고 있다.
시간의 집적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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