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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Stranger

Strangers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서바이벌 프로젝트 1

              -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만들어 가는 Hello Stranger

 

 요즘 뜨거운 안무가 정수동, 장혜림, 유회웅과 다크서클즈 댄스가 함께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8주간의 워크샵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을 2월 26일과 27일 양일간 홍대 포스트극장에서 발표합니다.

 

 창단 7년차를 맞이하는 민간무용단인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는 그간 과분한 지원과 관심 속에 신작발표와 레퍼토리 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쏟아지는 공연 속에서 보다 긴 호흡으로 준비하는 숨 고르기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낯선 움직임에 말 걸기, 동료 안무자와의 손잡기의 의미를 담아 낯설고,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입니다.

 

Hello Stranger는 크게 두 가지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입니다. 
 첫째, 컨템포러리 발레의 움직임을 기초로 작업해 온 단체의 움직임 메소드를 더욱 확장시켜 그동안 접해보지 않았던 낯선 움직임을 만나고자 함입니다. 단체가 고유한 움직임 질감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역시 그간의 작품 발표를 통해 젊고 재치 있는 작품색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그러나 그것이 간혹 편협된 움직임이나 안무 철학에 갇히는 것에 경계심을 갖고자 합니다. 
 둘째, 각자의 작업으로 바쁜 동료 무용가들과의 적극적인 연대와 협업의 시도입니다. 더 건강하고 발전적인 무용 생태계를 구성해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의 Hello Stranger는 이러한 시도들의 일환으로 또래 무용가 연대와 협업의 시도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무용 네트워크 생성의 모델이 되고자 합니다.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와 3명의 스트레인저가 함께 만든 Hello Stranger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orkshop 2016 1월 ~ 2월
Showcase 2016 2월 26일 금요일 오후 8시 & 27일 토요일 오후 4시 
홍대포스트극장

 

 

 

예술감독 조현상

무대감독 박철수

조명디자인 탁형선

음향오퍼레이터 최지호

사진 옥상훈

영상 이상기

 

모바일 프로그램 북 

hellostranger.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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