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강남문화재단 강남문화생태계조성사업 선정작
ARTS FACTORY M

"춤으로 하는 환경운동"
☞ 생물 종의 10% 멸종
☞ 5,000만 명 물 부족
☞ 해수면 상승으로 건물 및 도로 손상
☞ 기후 관련 질병으로 매년 30만명 사망
지구 종말 직전의 소식 같지만, 사실 지구 온도가 단 만 상승해도 뉴스에서 보게 될 내용이다.
우리는 '지구 온난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매체에서 자주 언급되는 세계적 환경 문제'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면 당신은 소리 없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지구 온도계에 뜨거운 입김을 불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 중 하나일 수 있다.
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현재를 풀어냄과 동시에 다가올 미래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고자 한다.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와 M극장은 빙하를 메인 키워드로 한 이 작품을 통해 힘을 보태고자 한다. 빙하가 녹는 장면을 무대장치를 활용해 그 안에서의 다양한 움직임으로 보여주고, 빙하의 변화를 생동감 있고 실감나게 구현해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직접적으로 체감하기는 어렵지만 매시간 우리가 살고 있는 육지의 면적은 작아지고 있다.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동토가 녹아 해수면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멀지 않은 미래에는 생존하는 방법을 터득해야만 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다크서클즈 댄스의 '춤으로 하는 환경운동'
환경오염문제는 날이 갈수록 큰 화두로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것에 대한 경각심의 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질문을 던지고 싶다.
환경오염문제는 어린 시절부터 늘 들어오던 이야기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제는 환경문제에 대해 들어도 알고 있는 익숙한 이야기이고, 그 경각심은 점점 작아져 간다.
환경문제는 하루아침에 상황이 급변하는 것이 아니라 체감을 크게 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환경문제에 대해 대응하지 않는다고 해도 내일은 찾아온다.
하지만 이 변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기후변화를 이야기하던 사람들은 기후위기로 시대를 명명하기 시작했고
“가속 페달을 밟은 채 지옥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 UN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흐스
라며 자극적인 문장으로 전세계 지도자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오염문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방법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환경오염문제의 브레이크는 바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있다.
미국의 정치학 교수 에리카 체노워스가 발표한 3.5%의 법칙
"국민의 3.5%이상이 꾸준히 비폭력적으로 행동하면 정권을 바꿀 수 있다."
이처럼 환경오염문제에 대해 96.5%가 아닌 3.5%만 꾸준히 행동하면 분명 지옥행 고속도로에서 감속을 하며 안전한 출구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는 미약하지만 3.5%라는 숫자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끔 환경오염문제에 대한 무용 작품으로 환경운동을 하고자 2021년부터 예술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장 무대 위에 그려지는 이미지들이 관객들에게 전달되어 환경오염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 활동을 를 통해 이어 나가고자한다.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의 환경오염 문제를 다룬 댄스필름
ON THE TABLE (2022)
ARTS FACTORY M
2006년 춤 전용 극장으로 개관한 M극장은 현재까지 20여 년간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작품을 선보여 왔다. 2025년 극장예술감독을 맡은 이지연 신임 예술감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M극장의 미션 중 하나인 ‘ARTS FACTORY 모델 제시’를 실현하기 위해 ‘제작극장’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국내의 예술가와 예술단체가 안정적으로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제작된 양질의 예술작품을 강남구민, 서울시민에게 공개하며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확대고자 한다.
ARTS FACTORY M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통해 향후에도 공연 가능한 대표 레퍼토리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현 상 안무 연출 출연
현대무용과 안무를 전공한 조현상은 2010년 '결정적 순간'으로 이름을 알리며 ‘무용공연에 대한 대중의 거리감과 장벽을 없애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안무가’라는 평을 받았다.
이후 지속적으로 자신의 예술철학을 담은 작품들을 발표하며 안무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의 예술감독이자 안무가로서, 예술적이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업을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출 연 진



민 경 림
박 재 혁
정 민

봉 지 은

이 다 혜

정 현
CREATIVE TEAM
창작 스태프
안무 연출 조현상
음악감독 송혜영
무대디자인 조일경_걸작
무대 스태프
무대감독 손성현_걸작
무대스태프 양지혜
조명디자인 허환
조명스태프 강현석
아카이브 스태프
사진 영상 황찬용_ARKFILM
프로덕션 스태프
프로듀서 김보람_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디자인그래픽 이한수
M극장
대표 기술감독 이도엽
예술감독 이지연
프로듀서 조현상
홍보 권나경
주최 강남문화재단 주관 M극장 후원 강남구 제작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의 환경오염 문제를 다룬 댄스필름
GREEN - 사라지는 숲 (2023)
